삼성전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팀 ‘뉴욕 메츠 (Mets)’의 홈경기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에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삼성전자는 는 시티 필드에 주 전광판을 비롯해 약 1,300개의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야구팬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과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뉴욕시에 개장한 시티 필드는 약 4만 2천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 중 하나로, 오는 2023년 메이저리그 봄 시즌 개막에 맞춰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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