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UAE 'ADIPEC', 1만명 넘게 방문
상태바
막내린 UAE 'ADIPEC', 1만명 넘게 방문
  • 성아라 기자
  • 승인 2021.11.30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기업에 공급 계약 등 성과
높아진 한국 브랜드 가치 확인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세계 최대 석유가스 전시회인 ADIPEC는 26개국의 2,000개 기업이 참여한 데다 방문객만 8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수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찾으면서 청우하이드로뿐만 아니라 이앤이시스템역시 MAXGEN ENERGY사와 중동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앤이시스템은 공기 압출기 응출수 배출, 처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11월 15일부터 4일 동안 열린 ADIPEC에서 해외 방문객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복장을 한 스태프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15일부터 4일 동안 열린 ADIPEC에서 해외 방문객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복장을 한 스태프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높아진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은 전 세계 2,000곳이며 한국 기업은 23곳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관은 모든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필수 코스였다는 것이다. 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중국, 인도관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관을 찾는 바이어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여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며 “방문객만 1만 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