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트러스트의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인증을 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의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장 LED 패키지 제품 4종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반도체 이외의 제품까지 ‘탄소 발자국’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사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품의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넘어 친환경 반도체 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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