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독자 가맹점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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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독자 가맹점 구축 나서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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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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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독자 가맹점 구축'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본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이같이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가맹점을 통한 독자 카드 상품을 구성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대형 유통 가맹점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맹점 특화 맞춤카드, 개인사업자 금융 등 우리금융 그룹사와 연계한 토탈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권분석과 우리카드 고객 대상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자 결제망 구축은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 꾸준히 논의해온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고객·가맹점 대상 혜택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내년 말까지 250만 우리카드 가맹점 모집을 추진해 독자적인 가맹점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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