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합’을 선보인다.
앞서 ‘하나 합’은 지난 7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한 이후 그룹 차원에서 준비한 브랜드로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합’해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산관리 컨설팅을 손님께 제공해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황보현우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총괄 상무는 “‘하나 합’ 브랜드는 손님들께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마이데이터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하나카드가 금융보안원 주관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금융권 내 1호로 통과했으며, 핀크는 지난 3일 보안취약점 점검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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