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고려대의료원 맞손...'취약 계층 지원 나서'
상태바
현대차와 고려대의료원 맞손...'취약 계층 지원 나서'
  • 이미영 기자
  • 승인 2021.11.0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 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2023년 4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형 모빌리티 의료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

특히 SUV와 대형버스를 이용해 요양원과 거동 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해 진료함과 더불어 차량에 구비된 각종 스마트 의료기기로 다양한 진료와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 소외계층에게도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