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542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또한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한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천247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57%, 총자산수익률(ROA) 0.60%를 기록했으며,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2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고 농협금융지주 측은 설명했다.
총 자산은 역시 작년 대비 7.1% 증가한 517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농협금융지주 측은 "질적 성장을 통한 핵심 성장동력 확보, 고효율 경영체질 개선 등 핵심 과제를 중점 수행할 예정"이라며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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