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EGS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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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EGS위원회 신설
  • 이진욱 기자
  • 승인 2021.10.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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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가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ESG경영에 나선다.

한화에너지 측은 이와 같이 밝히며 지난 14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너지 ESG위원회에는 독립성 보장을 위해 사외이사로만 구성되었으며 김경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과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 및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열어 회사의 사업과 투자가 ESG 경영 원칙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 그룹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상장사 7곳과 금융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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