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가 ‘KEEP WALKING’ 슬로건을 걸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은 ‘축가’를 선보이는 TV와 온라인 광고로 시작하며, 축가는 미국의 힙합 그룹 런 DMC와 미국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워크 디스 웨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레타 린이 부른 ‘디즈 부츠 아 메이드 포 워킹’, 1970년대를 대표하는 루 리드의 ‘워크 온 와일드 사이드’ 등의 노래에서 샘플들을 섞어 만들었다.
또한 조니워커는 그레이스 존스와 마크 트웨인 등의 문화계 선구자들이 남긴 명언을 뉴욕과 멕시코시티, 케이프타운, 도쿄, 방콕 등에 전시하며 대규모 홍보를 진행한다.
줄리 브램햄 조니워커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조니워커는 언제나 도전적일 정도로 자신만만했으며 전진하는 사람들의 길잡이었다”며 “바로 그것이 ‘KEEP WALKING’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EEP WALKING’은 단 두 단어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긍정, 가능성, 그리고 회복력에 대한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가 겪은 어려움을 생각해 보면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감성이 시급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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