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아파트 공사장서 또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 중 사망자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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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아파트 공사장서 또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 중 사망자 가장 많아
  • 이명옥
  • 승인 2021.10.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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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공사장에서  전날 미얀마 국적 노동자 (45) 가 사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노동자는 아파트 내부 천장에 붙어있던 콘크리트 잔재물을 제거하는 작업 도중  1톤 무게의 천장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덩어리에 깔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1년째 이 현장에서 일해 왔다

노동부는 건설사가 작업 전 안전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작업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해당 작업을 중단하라고 사업장에 명령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고 내용을 접수받아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11월분양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11월분양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현대건설의 전국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3년간 모두 20명이 숨져, 100대 건설사 중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