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7일 개막한다.
3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와 같이 전하며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대회로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등 난도 높은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해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이 제공된다.
또한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고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제네시스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며 "공식 호텔 내 선수 전용 동선과 공간 제공, 경기전 출전 선수 전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전 공간 발열 체크를 위한 방역 게이트 운영, 매일 클럽하우스 내부 소독, 선수, 관계자, 미디어 동선 분리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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