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전월세 가격 안정 방안 연말까지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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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전월세 가격 안정 방안 연말까지 강구할 것"
  • 이명옥 기자
  • 승인 2021.09.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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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출처: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전월세 가격안정 및 시장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시장전문가, 연구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전월세신고 정보를 반영한 전월세 시장 동향 및 향후 제도안착 지원방향' 안건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6월1일부터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임대인-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 등을 위해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해 왔으며 제도안착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도 시행 이후 8월까지 총 29만건이 신고되는 등 매달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이에 따라 전월세 정보량(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갱신계약 임차인의 76.9%가 인상률 5% 이하로 계약하는 등 갱신요구권 도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일부에서 갱신계약과 신규계약 간 격차도 확인되는 등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보완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