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 승용차 22,116대 신규등록
상태바
8월 수입 승용차 22,116대 신규등록
  • 이미영 기자
  • 승인 2021.09.0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 21,894대보다 1.0% 증가한 22,116대로 집계됐으며 2021년 8월까지 누적대수 194,262대는 전년 동기 16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34대, 비엠더블유(BMW) 5,214대, 아우디(Audi) 1,341대, 폭스바겐(Volkswagen) 1,305대, 볼보(Volvo) 1,152대, 미니(MINI) 969대, 쉐보레(Chevrolet) 946대, 렉서스(Lexus) 933대, 포르쉐(Porsche) 657대, 혼다(Honda) 518대, 토요타(Toyota) 467대, 지프(Jeep) 428대, 포드(Ford) 326대, 랜드로버(Land Rover) 284대, 링컨(Lincoln) 249대, 푸조(Peugeot) 203대, 캐딜락(Cadillac) 132대, 마세라티(Maserati) 80대, 벤틀리(Bentley) 53대, 시트로엥(Citroen) 5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6대, 재규어(Jaguar) 19대롤스로이스(Rolls-Royce) 1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384대(60.5%), 2,000cc~3,000cc 미만 5,861대(26.5%), 3,000cc~4,000cc 미만 2,214대(10.0%), 4,000cc 이상 279대(1.3%), 기타(전기차) 378대(1.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8,117대(81.9%), 미국 2,081대(9.4%), 일본 1,918대(8.7%)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1,359대(51.4%), 하이브리드 6,353대(28.7%), 디젤 2,950대(13.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076대(4.9%), 전기 378대(1.7%)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116대 중 개인구매가 14,386대로 65.0%, 법인구매가 7,730대로 35.0%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609대(32.0%), 서울 3,223대(22.4%), 부산 816대(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48대(36.8%), 부산 1,765대(22.8%), 대구 917대(11.9%) 순으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586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820대), 쉐보레 Colorado(66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반도체 수급 난에 따른 공급부족과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