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시크한 멋과 꾸안꾸 무드 보여주며 아미 트레이너의 심플한 멋과 어울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의 신제품 ‘푸마 아미 트레이너(PUMA Army Trainer)’의 TVC를 온에어 했다고 2일 밝혔다.
푸마의 이번 TVC 영상은 최근 푸마코리아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다.
영상 속 유아인은 푸마 아미 트레이너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푸마 아미 트레이너의 심플한 멋을 조화롭게 연출한다.
유아인은 루즈한 핏의 셋업 수트, 블레이저와 데님으로 스타일링한 편안한 데일리 룩 그리고 활동성이 높은 에슬레저 룩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을 통해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한 무드를 보여준다.
푸마코리아는 TVC를 저녁시간대에 집중 노출하고, 각종 예능 및 스포츠 중계 경기 전후에 배치하여 아미 트레이너의 주요 타겟인 2040 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푸마 아미 트레이너는 지난 8월 국내 정식 출시된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의 제품으로, 특유의 컬러웨이와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멋과 실루엣으로 어떤 스타일링에도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푸마 아미 트레이너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의 원조격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푸마 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스타일뿐만 아니라 우수한 착화감도 제공한다.
최근 2040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군 스니커즈(Germany Army Trainer)’ 디자인은 과거 독일연방군에게 보급되었던 운동화 스타일로, 지난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 사이, 현재 푸마 본사가 위치한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의 푸마 공장에서 생산된 스니커즈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독일군 스니커즈 디자인의 모태가 되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 아미 트레이너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아인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유아인은 평소 시크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개성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로서도 관심받고 있는 만큼 아미 트레이너가 독일군 스니커즈의 새로운 바람으로 거듭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