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폭행 의혹 오보 논란 종결…“보도 틀렸다 볼 순 없고, 사건은 해프닝으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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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폭행 의혹 오보 논란 종결…“보도 틀렸다 볼 순 없고, 사건은 해프닝으로 종결”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1.08.0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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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씨
가수 김호중 씨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제기 되었던 오보 논란이 결과적으로는 오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한 의혹 사건을 최초 보도한 한 매체는 사건 관계자들의 종합적인 말을 빌려 “보도된 내용이 엄밀히 틀리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경찰에서 밝힌 내용이 이 사건의 전부”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경찰 역시 “당시 김씨는 일행 1명과 있었고,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은 여러 명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김씨는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 중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상대편 중 1명도 김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이 서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며 처벌불원서를 냈다”며 “조사 여부는 검토 중이고 아직 내사 종결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종합적으로 사건을 정리한 보도가 나간 후 일부 김호중 측 팬들 사이에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갤러리 등에서는 “오보가 아니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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