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美, S&P 500 -0.4%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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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美, S&P 500 -0.4%에 마감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7.1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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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CPI 급등에 할인율 부담 부각되며 하락했다. S&P 500 -0.4%에 마감했다.

대형은행 호실적과 CPI 급등에도 물가 상승 일시적 인식 부각되며 장 초반 성장주 상승 vs. 금리/민감주 하락 구도로 출발했다.

30년물 입찰 부진 확인 이후 금리 급등세 속 빅테크 상승폭 축소 vs. 금융주 낙폭 만회. IT 제외 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 CPI 발표 주시. 2분기 실적 기대,중국 수 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KOSPI +0.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서비스(+1.64%), 섬유의복 (+1.63%) 등 상승, 의약품(-0.47%), 종이목재(-0.08%) 하락했다.

KOSPI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 유입됐다. 2분기 호실적 전망, 친환경 에너지 투자 확대 기대감에 중소형 화학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지준율 인하 속 유동성 장세 기대감 형성되며 상승했다. 상해종합 +0.5%, 심천종합 +0.2%에 마감했다.

중국의 선제적 경제 둔화 차단 조치 속 7월 LPR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됐다.유동성 장세 기대감 형성됐다.

중국의 네트워크 보안 산업, 5G 육성 정책에 보안, 산업인터넷 등 기술주 강세. 탄소배출권 테마도 급등했다.

일본증시는 전 영업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함께 상승 마감했다. Nikkei 225 +2.25%에 마감했다.

5월 근원 기계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긴급사태 선언에도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기업 실적 기대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0.62%을 기록했다.

델타 변이체의 확산에 따라 항공주 등 여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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