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CPI 급등에 할인율 부담 부각되며 하락했다. S&P 500 -0.4%에 마감했다.
대형은행 호실적과 CPI 급등에도 물가 상승 일시적 인식 부각되며 장 초반 성장주 상승 vs. 금리/민감주 하락 구도로 출발했다.
30년물 입찰 부진 확인 이후 금리 급등세 속 빅테크 상승폭 축소 vs. 금융주 낙폭 만회. IT 제외 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 CPI 발표 주시. 2분기 실적 기대,중국 수 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KOSPI +0.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서비스(+1.64%), 섬유의복 (+1.63%) 등 상승, 의약품(-0.47%), 종이목재(-0.08%) 하락했다.
KOSPI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 유입됐다. 2분기 호실적 전망, 친환경 에너지 투자 확대 기대감에 중소형 화학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지준율 인하 속 유동성 장세 기대감 형성되며 상승했다. 상해종합 +0.5%, 심천종합 +0.2%에 마감했다.
중국의 선제적 경제 둔화 차단 조치 속 7월 LPR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됐다.유동성 장세 기대감 형성됐다.
중국의 네트워크 보안 산업, 5G 육성 정책에 보안, 산업인터넷 등 기술주 강세. 탄소배출권 테마도 급등했다.
일본증시는 전 영업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함께 상승 마감했다. Nikkei 225 +2.25%에 마감했다.
5월 근원 기계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긴급사태 선언에도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기업 실적 기대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0.62%을 기록했다.
델타 변이체의 확산에 따라 항공주 등 여행주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