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44명, 10일만에 700명대…1차 접종률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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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44명, 10일만에 700명대…1차 접종률 14.5%
  • 박영심
  • 승인 2021.06.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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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695명에 비해 49명 늘어나 10일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725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발생은 496명(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으로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 확진자는 578.4명으로 전일 547명 대비 31.4명 증가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2주간) '585→530→516→706→629→587→533→480→430→459→677→681→695→7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70→505→481→683→620→571→505→464→411→449→654→672→674→725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6만7761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745만5726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14.5%를 나타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9584명으로 누적 접종 227만7137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4.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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