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브랜드 ‘육수당’의 신메뉴 우거지뼈해장국이 출시 한달만에 약 3만2천 그릇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메뉴로 등극했다.
육수당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출시된 우거지뼈해장국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185그릇이 판매되어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에 이어 4월 한달 간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 집계됐다.
판매 비율로 봤을 때 전체 메뉴 중 우거지뼈해장국이 약 10%의 비중을 차지해 서울식국밥, 수육국밥, 순대국밥, 육개장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육수당은 푹 삶은 돼지등뼈와 우거지에 고소한 들깨를 비롯 깻잎 새순을 넣어 기존 뼈해장국보다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점과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신메뉴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인기메뉴 5위권에 등극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국밥은 물론 국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우직한 사람들의 정직한 식당'이라는 컨셉에 맞춰 다양한 지역 팔도의 특색 있는 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