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1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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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1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 김나진기자
  • 승인 2021.03.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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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1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출처=외교부)
최종건 1차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출처=외교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나진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5.(금) 오후 주한 아세안 대사단(ASEAN Committee in Seoul(ACS): 아세안 10개 회원국 주한 대사단 모임-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과 간담회를 갖고,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주한 아세안 대사단과의 간담회를 작년 하반기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우리 정부가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 요구를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최 차관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 방향*에 따른 2021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올해 △아세안 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 등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사람(보건, 교육, 문화) ▴상생번영(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발, 미래산업 육성) ▴평화(비전통안보 협력)

아세안 대사들은 신남방정책 플러스가 구체사업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7대 전략 방향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최 차관과 아세안 대사들은 올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하반기) 등 아세안 관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메콩”및“한-해양동남아 국가” 협력 등 아세안내 소지역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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