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업계최초 ‘보이는 ARS’ 도입 e쿠폰 주문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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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업계최초 ‘보이는 ARS’ 도입 e쿠폰 주문 편리해진다
  • 김해나기자
  • 승인 2021.02.0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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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e쿠폰 주문 간편하게 이용 가능
- 콜센터 주문보다 패밀리 수수료 3분의 1로 절감…상생 실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해나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간편한 e쿠폰 주문 접수를 위해 업계 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에 BBQ앱 주문을 제외한 방법으로 e쿠폰(기프티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콜센터(1588-9282) 또는 매장과 통화를 통해 e쿠폰번호(난수번호)를 확인해야만 주문이 가능했다. 이번에 도입된 ’보이는 ARS’는 매장에 전화하면 URL이 문자로 발송되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e쿠폰번호(난수번호)를 입력하여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유선으로 e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배달 주문 등의 음식서비스는 전년대비 80% 증가했으며, e쿠폰 서비스는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BQ의 ‘보이는 ARS’ 서비스는 e쿠폰을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주문하면 콜센터로 주문했을 경우에 비해 패밀리들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약 3분의 1로 줄어들게 되어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BQ측은 “성장하는 e쿠폰 시장 속에서 편리한 주문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고객과 패밀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해당 서비스를 매장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점차 전 매장에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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