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기념품 ‘타임캡슐’에 새해 소망, 다짐 등을 적어 최대 2년까지 보관 가능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CJ ONE 앱에서 ‘신년 소원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신년 소원 패키지’는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2매와 기념품 타임캡슐 1개로 구성했다. 2월 28일까지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받고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캡슐’은 새로 출시한 기념품으로 N서울타워가 그려진 동그란 알약 캡슐 모양에 편지지 2장이 들어있다. 올해 꼭 이루고자 하는 새해 소망, 나에게 혹은 상대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하면 된다. N서울타워 1층에 설치된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타임캡슐을 넣으면 전망대에 위치한 캡슐 보관장소에서 최대 2년까지 보관해준다.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CJ ONE 앱 내 ‘문화타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서울타워는 최근 인기리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도 노출됐다. 한서준(황인엽 분)이 러브홀릭 ‘화분’을 부르며 버스킹을 하는 장면,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가 헤어진 후 재회하는 장면에서 N서울타워가 배경으로 쓰였다.
N서울타워는 이용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에 힘쓰고 있다. 모든 이용객의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은 매일 소독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설 연휴,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월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서울타워에서 서울 전경을 보며 타임캡슐과 함께 새해 다짐을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