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제1차관, 주한 독일대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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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주한 독일대사 면담
  • 김나진기자
  • 승인 2021.0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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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대사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대사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나진기자]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4.(목) 오후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iffenstuel) 주한 독일대사와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19 대응 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
 
최 차관은 지난해 12월 한-독 외교차관 화상회의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올해도 양국 간 각급 소통을 지속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기후변화 협력 등 양자 차원과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지난해 8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외교장관의 독일 방문 계기 제2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 것을 평가하고, 올해에도 P4G 정상회의,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해 12월 합의한 한-독 필수입국 보장이 올해 1.1.부터 순조롭게 시행 중인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방역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인 등 양국 간 필수 인력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세계 백신 공급 체계[COVAX Facility]를 포함한 양국 간 백신 확보 관련 협력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한반도 정세 및 지역 정세에 관해 설명했으며, 라이펜슈툴 대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하는 독일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면담은 우리 외교차관과 주한 유럽 공관장 간 이루어진 올해 첫 면담으로서, 유럽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독일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