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상사와 해외 EPC사업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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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와 해외 EPC사업 협력체계 구축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3.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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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와 해외 EPC사업 협력체계 구축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안승규 사장은 일본의 종합상사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해외 EPC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미츠비시, 미쓰이, 수미토모 등 6개 社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사업을 수주한 이후, 앞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회사는 최근 One-Stop Service 방식의 일괄발주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설계, 구매, 건설을 아우르는 특화되고 전문적인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EPC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2020년 Global Top 5 POWER EPC 기업’ 달성이라는 뉴비전에 따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종합상사는 Mitsubishi Corp, Sumitomo Corp, Mitsui Plant System, Marubeni Power Systems Corp., Sojitz Corp., Toyota Tsusho 社 등 6개 기업으로, 전력∙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사업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번 방문에서 안승규 사장은 우리회사가 입찰 추진 중인 중남미 및 동남아의 열병합발전소 EPC 사업, 남아공의 석탄화력 EPC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공동수주 및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해외 EPC 발전사업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각 상사들이 개발하는 IPP 또는 EPC 사업에 공동 참여 방안 및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수행능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일본 업체는 우리회사의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발전소 건설 및 신재생 에너지 EPC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국제시장에서 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 모색,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회사의 해외 EPC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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