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 업계 최초 3D LED 대형 멀티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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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 업계 최초 3D LED 대형 멀티비전 출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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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 업계 최초 3D LED 대형 멀티비전 출시   
 
 - 착탈형 3D 필터 적용
 - 콘텐츠에 따라 2D, 3D 병행 적용 가능
 - 근거리, 원거리 등 거리에 구애 받지 않는 최상의 3D 입체 영상 구현

 
   효성 계열사인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대표 김성남 www.galaxialed.com)가 LED 업계 최초로 3D LED 대형 멀티비전을 출시했다.
 
    ‘윈비전 3D(WinVision 3D)’는 기존의 LED 영상 디스플레이(제품명 : WinVisionTM)에 착탈형 3D 필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추가 변환장치 없이 콘텐츠에 따라 2D와 3D를 자유롭게 병행해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디스플레이다.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 LED 조명 박람회(LED Next stage 2010)’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윈비전 3D’는 주로 콘서트, TV스튜디오, 이벤트 등 엔터테인먼트용 대형 멀티비전에 사용되며, 앞으로 콘서트나 모터쇼 등 기업의 대형 이벤트에서도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인원이 관람하는 특성을 고려해 가격이 저렴하고 착용하기 쉽도록 3D 편광안경방식을 채택했다.
 
    3D 필터 또한 최초로 블랙 메탈 프레임을 적용하여 명암 대비(contrast)를 향상시켰으며, 3D 디스플레이의 약점인 영상의 겹침 현상와 고스트 이미지(실제 화면에 흰 상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를 최소화 하였다.
 
    특히 일반 3D 디스플레이가 적정거리에서 벗어나면 입체감이 떨어지면서 2D와 별 차이가 없는데 반해, 이 제품은 거리에 구애를 받지 않고 3D 입체 성능을 발휘해,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최고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송군 영업담당 본부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3D 입체영상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윈비전 3D’가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시장뿐만 아니라, 광고나 전시공간 등 다양한 LED 적용 분야에서 3D 입체 영상을 표현하는 새로운 매체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판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는 영상멀티미디어 시스템 설계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2009 수퍼볼 하프타임 쇼(브루스 스프링스틴 공연)를 비롯해 비욘세, 셀린 디온, 마이클잭슨 This is it 리허설 등 세계적인 뮤지션 공연과 NBC의 아메리칸 갓 탤런트의 메인 무대 디스플레이를 납품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옛 대우센터빌딩인 서울스퀘어 빌딩에 폭 99m, 높이 78m (7,722m2)의 넓이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LED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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