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투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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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투싼’ 출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3.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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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기본기 혁신! 6년 만에 돌아온 차세대 SUV

[코리아포스트=윤경숙 기자]    국내 SUV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올 뉴 투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17일(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케이(The-K) 호텔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투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SUV이다.

현대차 곽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뉴 투싼’은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에 이어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발 철학이 적용된 첫번째 SUV로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 뉴 투싼’은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이란 트렌드에 맞춰 국내 시장을 넘어 전세계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뉴 투싼’은 현대차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라는 목표 하에 프로젝트명 ‘TL’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기간 동안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또한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가장 가혹한 테스트 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반복된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04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 4백만대 판매를 코앞에 둔 효자 SUV ‘투싼(Tucson)’의 차명을 이어받았고, ix35로 운영되던 유럽형 모델명도 ‘투싼’으로 일원화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뉴 투싼’은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와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이 조화된 디자인 구현 ▲전장과 전폭 증대를 통한 공간 활용성 극대화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동급 최고의 안전성 확보 ▲흡차음재 확대 적용에 따른 최상의 정숙성과 안락한 실내 승차감 구현 등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완성된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올 뉴 투싼'의 외장 디자인은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된 대담하고 세련된 전면부 ▲섬세하고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한 측면부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램프의 후면부를 통해 강인한 SUV만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구현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편의성 최우선 고려 ▲강인한 외관과 대비되는 세단과 같은 편안함 제공 등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올 뉴 투싼’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축간 거리) 2,670mm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전장 4,410mm, 전폭 1,820mm, 전고 1,655mm, 휠베이스 2,640mm)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10mm 낮추고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65mm, 30mm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최근 캠핑 등 레저 문화 확산에 알맞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구현했다.

트렁크 공간 또한 기존보다 48ℓ 증가한 513ℓ의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1,094mm의 트렁크폭을 확보했다.

‘올 뉴 투싼’에는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 외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추가해 총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올 뉴 투싼’에 탑재된 R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4.4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확보했으며, (2WD, 6단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 기준) U2 1.7 디젤 엔진 또한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2WD, 7단 DCT 기준, 17•18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U2 1.7 디젤 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감과 고연비를 모두 충족시켰다

아울러 ‘올 뉴 투싼’은 정차 중 엔진이 일시 정지되고 출발시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을 2WD 모델에 기본 탑재해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하고 정차시 소음을 줄였다.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 확보를 통한 최상의 충돌 안전성은 ‘올 뉴 투싼’의 강점이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8.5m→102m) ▲승객룸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 강성 강화 등을 통해 차체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올 뉴 투싼’은 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 커튼까지 6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시 운전자를 비롯한 동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 뉴 투싼’은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지역의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당사 연구소 평가 기준)

이외에도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해주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 제어장치(VSM)’ ▲충돌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등의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올 뉴 투싼’은 ▲차체 흡차음재 보강 ▲흡음형 대시 패드 적용 등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엔진 투과소음, 풍절음, 노면 소음 등을 크게 감소시키며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최첨단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올 뉴 투싼’은 ▲선행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전방 장애물, 보행자까지 감지해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고,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올 뉴 투싼’은 고객선호 사양을 엄선해 탁월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올 뉴 투싼’은 ▲운전자가 취향, 주행환경에 따라 차량의 주행 특성을 에코, 노멀, 스포츠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인 ‘통합주행모드 시스템(DMS)’을 자동 변속기 및 DCT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8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시인성과 조작감이 뛰어난 ‘내비게이션 시스템’ ▲국내 최초로 LTE 모뎀이 적용돼 신속한 SOS 긴급구난, 도난경보 알림과 공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조시스템 원격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링크 2.0’ (2년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올 뉴 투싼’은 U2 1.7 디젤 모델의 경우 ▲스타일 ▲모던 등 2개 트림으로, R2.0 디젤 모델의 경우 ▲스타일 ▲모던 ▲프리미엄 등 3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 뉴 투싼’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위한 ‘피버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플래티넘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U2 1.7 디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피버 패키지’는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등 다채로운 색깔의 내외장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등에는 흰색 도장이 적용돼 보다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R2.0 디젤 모델의 프리미엄 트림에 적용 가능한 ‘플래티넘 에디션’은 브라운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테일 게이트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를 통해 보다 쉽게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유로 6 대응, 2WD 모델 ISG 기본 적용,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기본기 혁신과 제원 증대, N.V.H 개선 등으로 기본 상품성 가치를 대폭 증대시켜 ‘올 뉴 투싼’에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는 이번달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 뉴 투싼’을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SUV 차급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올해 국내 4만2천대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평균 국내 4만5천대, 해외 52만5천대 등 총 57만대의 ‘올 뉴 투싼’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의 새로운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 ‘본 투 비 다이내믹(Born to be Dynamic)’이란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사전 계약 당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체험은 물론 유럽 기술연구소 방문, 현대차 유명 딜러샵 방문 등으로 구성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해 ‘올 뉴 투싼’에 대한 고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조성했다.

본격 출시 후에는 ▲2030세대 밀집 지역에서 ‘올 뉴 투싼’ 50대로 운영되는 카쉐어링 연계 무인 시승 프로그램 ▲코엑스 밀레니엄 플라자, 현대차 커피빈 지점, 키즈 카페 지점을 포함한 전국 23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 ‘투싼 큐레이션’ ▲여성고객 대상 ‘드라이빙 스쿨’ ▲서울 모터쇼 기간 중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투싼 디자인 포럼’ 등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 뉴 투싼’의 탁월한 상품성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블루링크 LTE 최초 탑재’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올 뉴 투싼’을 구매하는 고객(사전계약자 포함) 중 블루링크 2.0이 적용된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 총 500명을 추첨해 블루링크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1,000명에게는 KT 뮤직의 지니 어플을 통한 1년 무료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올 뉴 투싼’의 판매가격은 U2 1.7 디젤 모델이 ▲스타일 2,340만원 ▲모던 2,550만원이며(2WD, 7단 DCT 기준), R2.0 디젤 모델이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끝]

 

 

 

 

 

 

 

 

<참고1> ‘올 뉴 투싼’ 제원표 (1)

구 분 올 뉴 투싼 기존 투싼
전 장(mm) 4,475 4,410
전 폭(mm) 1,850 1,820
전 고(mm) 1,645 1,655
축 거(mm) 2,670 2,640
엔진 형식 R2.0
디젤 U2 1.7디젤 R2.0
디젤
 배기량
(cc) 1,995 1,685 1,995
 최고출력
(ps) 186 141 184
 최대토크
(kg•m) 41.0 34.7 41.0

<참고2> ‘올 뉴 투싼’ 복합 연비(km/ℓ) 비교표

엔진 파워트레인 타이어 올 뉴 투싼 기존 투싼
1.7 2WD DCT 17•18인치 15.6 -
2.0 2WD 자동 17•18인치 14.4 13.8
   19인치 13.8 -
  수동 17 인치 15.0 14.4
 4WD 자동 17•18인치 12.8 12.5
   19인치 12.4 -
  수동 17•18인치 14.1 13.8

<참고 3> ‘올 뉴 투싼’ 제품설명

█ 제품개발 철학

‘올 뉴 투싼’은 2004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2월까지 국내 42만대, 해외 353만대 등 총 395만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효자 SUV 차종이다.

앞선 1•2세대 투싼의 명성과 위상을 계승한 ‘올 뉴 투싼’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를 목표로 완성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현대차가 이번 3세대 ‘올 뉴 투싼’을 출시하며 가장 중점을 둔 점은 바로 ‘기본성능의 본질적 혁신’이다.

현대차는 ▲충돌안전 ▲동력성능 ▲승차감 및 핸들링 ▲소음 및 진동 ▲내구성에 이르는 5대 핵심 기본 성능 강화라는 제품개발 철학 아래 ‘올 뉴 투싼’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고자 했다.

‘올 뉴 투싼’은 신차 출시 전 최상의 양산 품질 확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실주행 테스트 환경이라 일컬어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시험을 거쳐 완벽한 품질로 재탄생했다.
 
아울러 SUV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량 크기를 대폭 증대시키며 최근 캠핑 및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따라 넉넉한 실내공간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했다.

현대차는 철저한 고객 중심의 품질 확보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올 뉴 투싼’이 글로벌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디자인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SUV 시장을 이끌어갈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한 고객 중심의 감성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올 뉴 투싼’의 외장 디자인은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된 대담하고 세련된 전면부 ▲섬세하고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한 측면부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램프의 후면부를 통해 강인한 SUV만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구현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 편의성 최우선 고려 ▲강인한 외관과 대비되는 세단과 같은 편안함 제공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 외장 디자인

‘올 뉴 투싼’의 외장 디자인은 운동선수의 강인하고 탄탄한 이미지로 강인함과 역동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전면부는 대형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했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의 날개 형상 주간전조등 ▲안정적인 느낌의 다크실버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한층 강렬하고 당당한 ‘올 뉴 투싼’의 얼굴을 완성했다.

측면부도 간결하지만 날렵하고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사각형 형상의 휠아치를 적용해 단단한 이미지를 연출했을 뿐 아니라 사이드 가니쉬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올 뉴 투싼’의 후면부는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램프가 특징이다.

특히 R2.0 디젤 모델에는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풍부한 동력성능을 형상화한 역동적 사다리꼴 형상의 싱글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올 뉴 투싼’만의 넓은 후면부를 연출했다.

● 실내 디자인

‘올 뉴 투싼’의 실내 디자인은 강인한 외관 대비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넓고, 편안하며, 완성도 높은 디테일의 고품격 공간을 제공한다.

주행안전, 멀티미디어, 주차 편의 등 각 기능별로 버튼을 모아 배치해서 최적의 인체공학적 조작편의성을 구현했고, 4.2인치 컬러 TFT-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방향 안내 ▲타이어공기압 등 다양한 주행정보를 표시해준다.

아울러 크래쉬패드 전면부에 부드러운 촉감의 발포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실내 헤드라이닝에 직물소재를 적용하여 실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SUV만의 장점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트 편의사양을 탑재한 ‘올 뉴 투싼’은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운전석에는 10방향, 동승석에는 8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파워시트를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3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시트 ▲시트백과 쿠션 부위에 적용 가능한 열선 시트로 여름과 겨울 모두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뒷좌석 레버 쿠션을 측면 적용해 시트 조작성을 높였고, 기존 투싼 대비 9° 증가한 37°까지 뒤로 젖힐 수 있도록 뒷좌석 시트 기울임 기능을 개선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 공간 활용성

차체 크기 확대를 통한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은 ‘올 뉴 투싼’만의 최고 장점이다.

‘올 뉴 투싼’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축간 거리) 2,670mm로 실생활 및 레저활동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전장 4,410mm, 전폭 1,820mm, 전고 1,655mm, 휠베이스 2,640mm)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10mm 낮추고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65mm, 30mm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최근 캠핑 등 레저 문화 확산에 알맞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트렁크 공간 또한 기존보다 48ℓ 증가한 513ℓ의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1,094mm의 트렁크 폭을 확보했다.

아울러 러기지 룸안에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러기지 언더트레이를 기본 적용하고, 귀중품 등 공간 내 화물을 외부 시선으로부터 차단해주는 탈착식 롤러브레이드 타입 러기지 스크린을 통해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 동력성능

현대차는 최근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발맞춰 ‘올 뉴 투싼’에 기존 R2.0 디젤 엔진 외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 뉴 투싼’에 탑재된 R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4.4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2WD, 6단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유로5 엔진 대비 56%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R 엔진은 질소산화물(NOx) 정화 촉매와 매연 정화 필터로 구성된 신규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극대화했다.

 U2 1.7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2WD, 7단 DCT, 17•18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U2 1.7 디젤 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감과 고연비를 모두 충족했다.

아울러 ‘올 뉴 투싼’은 정차 중 엔진이 일시 정지되고 출발시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을 2WD 모델에 기본 탑재해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하고 정차시 소음을 줄였다.

한편 ‘올 뉴 투싼’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위한 ‘피버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플래티넘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 모두를 사로잡는다.

U2 1.7 디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피버 패키지’는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등 다채로운 색깔의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 사이드미러 등에는 흰색 도장이 적용돼 보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R2.0 디젤 모델 프리미엄 트림에 선택 가능한 ‘플래티넘 에디션’은 브라운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테일 게이트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를 통해 화물적재 용이성을 높였다.

█ 안전성능

‘올 뉴 투싼’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차체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최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량의 전체적인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해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8.5m에서 102m로 확대 적용해 차체 연결부의 강성을 크게 높이고, 측면부에는 측면 충돌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 핫 스탬핑(Hot Stamping) 공법 : 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켜 성형 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150kg급 이상)을 제조하는 방법)

이와 함께 ‘올 뉴 투싼’은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전복감지 사이드 및 커튼)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특히 전복감지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을 통해 차량 전복 사고 발생시 신속히 에어백을 전개해 탑승객의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한다.

또한 충돌 사고시 신속하고 단단히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 부위를 잡아줘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Emergency Fastening Device)’를 기본 적용하는 등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지역의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당사 연구소 평가 기준)

이외에도 ▲급제동, 급선회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을 통합 제어해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과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해주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비롯해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 주행성능

기본적으로 차체가 단단해지면 충돌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차체 각부의 결합강성이 높아져 차량 선회시 차체 비틀림이 최소화되고 진동과 소음의 전달 또한 최대한 억제되는 등 정숙하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강력한 동력 성능에 걸맞은 고속 주행시의 안정감, 정교한 핸들링 성능으로 최적의 균형을 확보한 ‘올 뉴 투싼’은 이 밖에도 안정적인 조향 성능, 탁월한 정숙성 등 주행과 관련된 모든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올 뉴 투싼’은 전후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 등 플랫폼 구조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먼저 전륜의 맥퍼슨 서스펜션은 과속 방지턱 통과시 개선된 완충 효과를 가지는 범퍼 스토퍼를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고, 후륜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2륜 구동에 적용된 싱글 로어암을 2륜/4륜 구동 공용 듀얼 로어암으로 일원화해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은 조향 시스템 감속기, U조인트 등 각 부위의 마찰 저감에 성공해 부드럽고 민첩한 조향감을 확보했다.

‘올 뉴 투싼’은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 증대로 여유로운 제동 성능을 구현했으며, 4WD 모델에서는 ‘선회 제동 시스템(ATCC, 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을 적용해 커브구간에서 선회 가속시 구동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제어, 언더스티어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올 뉴 투싼’은 ▲리어 스포일러 기본화 ▲A필러 유동 진입각 개선 등을 통해 0.33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 공력성능 향상으로 고속 주행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올 뉴 투싼’은 전방위적인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최상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차체 흡차음재 보강 및 흡음형 대시 패드 적용을 통해 흡차음 성능 강화 ▲엔진마운트 사이즈 증대를 통한 진동 전달 최소화 ▲차체 주요부위를 상호 연결해 구조적 강성 극대화 ▲샤시계 절연률 개선으로 노면 소음 등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탁월한 정숙성을 운전자에게 선물한다.

█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신사양이 대거 적용돼 차급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췄다.

● 자동 긴급제동장치(AEB) ※ 국산 SUV 최초

현대차는 선행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전방 장애물, 보행자까지 감지해 충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다.

전방 레이더 신호와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의 전방 감지 카메라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방 충돌 위험 상황 판단시 자동으로 긴급 제동을 수행하는 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은 리어 범퍼 양쪽에 장착된 후방감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아웃사이드 미러로 확인이 어려운 시야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해 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시야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는 경우 1차 경보하고 운전자가 그쪽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려 하면 2차로 경보하는 ‘사각지대 감지 기능’ ▲차량 측후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1차 경보하고 운전자의 차선 변경 시도시 2차로 경보하는 ‘차선변경 지원 기능’과 함께,

▲주차된 차량을 후진으로 출차시키기 위해 저속으로 후진시 차량의 좌우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함으로써 유동 차량이 많은 곳에서 안전한 출차를 돕는 ‘후측방 접근 경보 기능’을 탑재했다.

● 통합주행모드 시스템(DMS)

‘올 뉴 투싼’은 에코, 노멀, 스포츠의 3가지 주행모드를 운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통합주행모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동 변속기 및 DCT 모델에 기본 적용된 ‘통합주행모드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주행 환경, 차량의 주행 특성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수동 변속기 모델의 경우 노멀, 스포츠 2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를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 공회전 제한장치(ISG)

‘공회전 제한장치(ISG, Idle Stop & Go)’는 정차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최소화해 도로 주행 연비를 극대화하고 정숙성까지 향상시켜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초기 시동 시 자동으로 ISG는 켜지고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 정차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는 시스템이다.

●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은 앞유리에 장착된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 위험성을 줄여주는 첨단 사양이다.

● 스마트 테일 게이트

‘올 뉴 투싼’에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고객이 수화물을 든 채 차량 뒤편의 테일 게이트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탑승자가 짐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지 않고도 곧바로 차량에 적재할 수 있어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 기타 사양

● 공조 시스템

‘올 뉴 투싼’은 최첨단 공조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즐겁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

‘올 뉴 투싼’은 최적의 공조시스템 설계로 냉난방 성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차량 앞유리 김서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습기능을 수행하는 오토 디포그 ▲악취를 예방하는 이온을 발생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적용해 고객 감동을 구현했다.

● 멀티미디어 시스템

‘올 뉴 투싼’은 정전식 터치 스크린의 대화면, 외장앰프와 서브우퍼가 적용된 8스피커의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이 담긴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시야각, 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 향상 ▲화질이 뛰어난 조향 연동 후방 카메라 ▲음성 인식 기능이 있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편리하고 신속한 지도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6GB 외장 SD카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 블루링크 2.0

‘올 뉴 투싼’에 탑재된 블루링크 2.0은 최신 IT 기술을 이용한 원격제어, 차량진단 등의 기능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해주는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국내 최초 LTE 모뎀을 적용한 ‘올 뉴 투싼’의 블루링크 2.0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최적화된 빠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비게이션에 없는 새로운 목적지를 검색시 인터넷에 자동으로 연결돼 네이버 지역검색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거리에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 공조장치 제어, 주차위치 확인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모품 관리, 고장진단 등의 차량 관리 ▲SOS 긴급 출동,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경보 알림과 같은 안전보안 시스템까지 제공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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