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대연장학회(재단법인)는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9회째 대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이정규 대연장학회 이사장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대연 장학회가 꿈과 힘이 되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또한 계속 이어져간다는 뜻의 대연장학회의 명칭에 걸맞게 대연장학회와 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꿈과 힘이 되어주는 인연으로 이어지고, 이 뜻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수행해 갈 것을 축복하고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