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서울영상광고제 2019’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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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서울영상광고제 2019’ 동상 수상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01.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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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1월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올데이킹 사딸라 편’ 광고 영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16년째 지속되어온 영상광고제로,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네티즌의 투표로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버거킹은 지난 2016년에도 통새우 와퍼 광고로 TV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올데이킹 사딸라 편’ 광고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데이킹 사딸라 편’ 광고는 '올데이킹' 메뉴의 가격 4천900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배우 김영철을 기용해 17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분했던 김두한의 대사인 '사딸라'를 패러디한 캠페인이다.

광고 영상은 뉴트로 열풍과 함께 온에어 즉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약 12개월만에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5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TV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올데이킹의 가격 경쟁력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론칭 13개월 만에 1,5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다.

또한, 버거킹은 소비자들과의 인터랙션을 위해 이모티콘 무료 배포하고 올데이킹 4딸라 광고 영상을 자유롭게 패러디할 수 있는 온라인 공모전 진행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사딸라 캠페인은 '뉴트로’와 ‘밈’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밀레니얼은 물론 폭넓은 연령층 세대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기는 프리미엄버거라는 올데이킹의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매출 상승까지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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