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유학생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대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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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학생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대화 나눴다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9.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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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 조 기자] 외교부는 최근 정부초청장학생(GKS) 등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생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집트인 유학생 새미 라샤드(Samy Rashad)의 사회로 △장재복 공공외교대사의 축사,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 유학생 로르 마포(Laure Mafo)의 판소리 공연, △재미교포 사학자 유미연(Leighanne Yuh) 교수의 한국 근현대사 특강에 이어, △유학생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대화가 진행됐다

장재복 대사는 한국과 세계 각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공공외교 활동에 더욱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외교 대화에서는 외교부의 공공외교ㆍ국민외교 활동 소개와 한국과 세계 각국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의 소통행사를 지속 개최하여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열린 쌍방향 공공외교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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