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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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스케치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11.27 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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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강경화 장관은 지난 25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부산에서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제도적 협력 기반 강화, △호혜적인 상생번영 협력,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양 장관은 양국이 1997년 재수교 이래 20여 년간 인적 교류․상생번영․개발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외교장관회담 계기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다.

 

 

   

▲ 양 장관은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상생번영 협력 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업 협력 양해각서」갱신, △금융 협력 강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인프라 협력 강화,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개시 등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양 장관은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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