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홍콩 투자환경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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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홍콩 투자환경 세미나 개최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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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한글판 피터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홍콩, 기술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홍콩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혁신과 기술의 허브로 알려진 홍콩의 투자환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토마스 우 대표와 홍콩투자청 스티픈 필립스 청장, 홍콩 사이언스&테크놀로지 파크 스펜서 시니어 매니저가 참석하였으며, 한국 측에서는 세원 한원섭 회계사와 알리바바 클라우드 조성범 한국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좌측부터 알리바바 클라우드 조성범 한국대표, 세원 한원섭 회계사,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토마스 우 대표, 홍콩 투자청 스티픈 필립스 청장, 홍콩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 파크 '파크 스펜서' 시니어 매니저, 자이냅스 주동원 대표.

홍콩특별행정구정부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토마스 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콩 투자환경 및 홍콩 법인 설립 및 유의사항과 한국기업의 홍콩진출 사례를 발표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은 특히 스마트 혁신 부문인 AI, IoT, 로봇, 전자, 스마트 제조 분야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홍콩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이 홍콩의 최신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홍콩은 아태지역의 무역 및 금융의 허브로서 세계적 항만, 공항 및 통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경제를 기반으로 하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중요 요충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협력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또한 홍콩에는 현재 1,500여개의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홍콩을 고려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코리아포스트 최남석 부회장이 홍콩 투자청 스티픈 필립스 청장(가운데)과 홍콩투자청한국대표부 서영호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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