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이마트가 을미(乙未)년 새해 첫날부터 물가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2015년 새해 첫 시작부터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일(목)부터 14일(수)까지 2주일간 삼겹살, 딸기, 휴지, 세제 등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 신선식품은 1/7일까지 1주일간 진행

먼저, 최근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 잡기에 나선다.

국내산 삼겹살(100g)을 정상가 2110원에서 33% 할인된 1400원에 판매하며, 목살(100g)도 정상가 2310원에서 39% 할인된 1400원에 판매한다. 

삼성/KB국민/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추가로 10% 더 할인된 100g당 12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알찬란(대란/30구)은 38% 할인된 3,850원에, 동원참치Q(100gx4)도 30%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하며,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250입)도 14% 할인한  2만4800원에 판매한다.

기획상품으로 준비한 코디 3겹 내추럴 소프트(27mx30롤)는 8500원의 저렴한가격에 판매하며, 려 함빛모 샴푸(4입기획)도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2만500원에 판매한다.

1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는 매일매일 한정수량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단 하루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1일,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5입)을 점포별 200개 한정으로 30% 할인된 1920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오뚜기밥, 3일과 4일에는 각각 매일 썬업 주스와 덴마크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특가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오는 6일(화)까지 일주일간 2015년 기분 좋은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로 ‘굿 스타트’ 행사를 연다.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겨울 대표과일 조생감귤(3.5kg/박스)을 19% 할인한 7980원,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33% 할인한 1380원에 판매하며, 백설 찹쌀 호떡믹스(400g)를 58% 할인한 1650원에 선보인다. 

또한, 새해를 맞아 금연을 돕는 사탕, 초콜릿 등 상품들을 한곳에 모았다. 

 롯데 목캔디 용기 2종(각 163g)을 정상가에서 20% 할인한 1900원, 오리온 펌프껌 4종(각 76g)을 2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하며, 스니커즈 펀사이즈(540g)를 1만500원에 판매하며 구매시 165g을 추가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