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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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 개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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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경매 물품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밝혔다.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을 중구 일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Better Together(함께해서 더 좋은)‘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나눔과 더불어 사내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을 비롯, 데이비드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영업마케팅 사장,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 등 임원단 3인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 매물로 기증한 것.

특히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년간 후원해온 중구 지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들의 스토리 영상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어져 풍성한 기부가 이루어졌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우리는 매년 연말 소외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약 400만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합산한 총 약 800만원 전액을 중구지역의 아동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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