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르돔’ 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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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르돔’ 바자회 성료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23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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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 소상공인 모임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열린 패션비즈니스 쇼룸 ‘르돔(LEDÔME)’의 크리스마스 빅 바자회(LEDÔME Christmas VIC BAZAAR) 현장! 

한국의류산업회(회장 최병오 ledome-showroom.com이하 의산협)가 운영하는 ‘르돔’의 바자회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동대문패션비즈센터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무열 「유저」 디자이너, 서광준 「마뉴엘 듀럭스 빈티지」 디자이너 등 12개 브랜드의 디자이너들과 스태프들을 비롯해 성동제화협회, 동북부스웨타연합협동조합 등 4개 패션 소상공인들이 등이 2014 F/W 제품들과 2015년 샘플 제품을 준비해 쇼핑객들과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맞이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쇼핑객을 비롯해 남녀노소 국내외 소비자들이 ‘르돔’을 방문했다. 특히 주말에는 중국 등 아시아 바이어들이 방문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중국 유통 관계자는 “ ‘르돔’은 쇼룸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라 브랜드 별 샘플만 확인할 수 있었다. 오더 후 2~3주의 기간이 걸렸던데 반해 이번 자리를 통해 웨어러블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바자회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난 서광준 「마누엘 듀럭스 빈티지」 디자이너는 “에이랜드 프리미엄 등을 비롯해 다양한 편집숍 유통 채널을 운영 중이지만, 직접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르돔 크리스마스 빅 바자회’는 쇼룸 비즈니스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르돔’의 공간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쉽게 디자이너들과 패션소공인들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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