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예술가곡제 개최.. 사계를 아우르는 가곡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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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예술가곡제 개최.. 사계를 아우르는 가곡의 구성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2.2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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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각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사계를 아우르는 가곡의 구성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지난 2월 18일 서초 예술문화회관 아트홀에서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가 주체, 주관한 제 20회 서울예술 가곡제가 열렸다.

▲ 사진=(주)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정원 이경숙 이사장

이날 서울예술 가곡제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공연 시작 전 부터 수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객석 750여석이 만석되었고 입석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 사진=2월 18일 서초 예술문화회관 아트홀에서 제 20회 서울예술 가곡제가 열렸다.

서울예술 가곡제 작곡가 이안삼 초청 음악회는 그를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분류하여 계절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을 선정해 공연했다.

가곡제에는 임청화, 김지현, 이정원, 김민경, 더끌림 등 24명이 무대에 출연했다.

 
   
▲ 사진=(순서대로)여주호(주)서초포럼최고위과정 원장, 김정주가곡 카페아리수 사랑 대표, 정원 이경숙회장, 한상완 문학박사, 김경자 국민당의원, 조경희 코리포스트 부회장
 
 

서울예술 가곡제를 기획하고 추진한 정원 이경숙 이사장은 "늘 서울예술가국제를 기다리고 찾아주신 분들에게 고맙다. 좋은 가곡의 발전을 위해 음악애호가와 전문성악가가 찬란한 빛 중심을 향하여, 더 깊숙이 울리는 소리를 만들 것이다. 불멸의 춤을 추며 금빛 날개되어 오르는 그날까지 웃다가 울다가 가곡을 부를 것이다." 며 "우울증 환자,치매 환자에게도 빙그레 웃음으로 미소짓는 만민의 가슴에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향기를 국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뜻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가곡제에는 서울예가 회원 및 음악애호가, 국제 PEN 한국 본부 이사장, 한국 문협 이사장, 김경자 의원,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작곡가 이안삼

작곡가 이안삼 약력: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전공
Brooklyn Concervatory of MUSIC 작곡과 졸업
Julliard Music School 합창지휘과 수학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초빙교수 역임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초대회장(명예회장)
국민가곡제 운영위원장
포럼·우리시우리음악 공동대표
우리가곡제정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
대한민국가곡제, 서울가곡제 운영위원장
clapop 동호회장
서울신춘가곡제 운영위원장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 음악감독(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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