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농협금융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신설했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내보내 농협금융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것인데, 그동안 농협금융은 농협은행이나 농협중앙회에 비해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 홍보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와 함께 5 대 금융지주 위상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김광수 회장이 유튜브 홍보 채널 확대를 통해 '5대 금융지주' 경쟁을 알리는 예고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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