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SARIO, ‘한-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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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SARIO, ‘한-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신진선 기자
  • 승인 2018.11.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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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 지난 27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슬로바키아투자청(Slovak Investment & Trade Promotion Agency:SARIO)의 주최로 ‘한-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는 대한상의 강호민 전무와 슬로바키아투자청 밀란 가블락(Milan Gavlak), 전략개발팀장, 산업부 김용래 통상차관보, 슬로바키아 보이떼흐 페렌츠(Vojtech Ferencz) 경제부 차관을 비롯하여 많은 양국의 기업인들이 참석 했다.

▲ 지난 27일 열린 ‘한-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강호민 대한상의 전무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호민 대한상의 전무와 밀란 가블락 슬로바키아투자청 전략개발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럼이 열렸으며, 다음으로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보이떼흐 페렌츠 슬로바키아 경제부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개회식 후에는 슬로바키아 투자청에서 슬로바키아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발표가 있었으며, 슬로바키아 투자 성공 사례와 주요 거시 경제 지표 등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한-슬로바키아 협력유망분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슬로바키아 보이떼흐 페렌츠(Vojtech Ferencz) 경제부차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슬로바키아는 유럽 정중앙에 위치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EU회원국 중 1위 무역흑자대상국이며, 우리 기업 100여개 이상이 진출해 있는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한편, 다음 비즈니스 포럼은 2020년 슬로바키아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정부는 이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하여 한-슬로바키아의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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