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남석 기자·부회장] 지난 26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금년 협의회 운영현황 및 내년 주요 활동계획 공유와 러시아 주요 주 투자진출 설명 및 2019년 러시아 정치·경제 전망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러 기업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작년 한-러 기업협의회장 초대회장으로 임명된 CJ대한통운 박근태 회장, 북방위 박정 의원, 러시아 노브고로드 베로니카 미니나 부지사, 울리야놉스크 마리나 알렉세예바 부지사, 튜멘주 이고르 쌈카예프 명예대사를 비롯하여 많은 양국의 기업인들이 참석을 했다.
회의는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 북방경제협력의원회 특별고문의 환영사와 베로니카 미니나 노브고로드 부지사, 마리나 알렉세예바 울리야놉스크 부지사, 이고르 쌈카예프 튜멘주 명예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식 후에는 대한상의 금년도 성과 및 내년 주요 운영 계획과 러시아 주요 주 투자환경과 진출전략 그리고 한국수입협회 2019년 러시아 정치·경제 전망 등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소회의실에서 분과별(기간제조, 첨단제조, 유통·물류·소비재, 에너지·인프라·금융)로 개별회의진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양국의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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