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에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레지던스의 분양률을 '쉬쉬'하고 있다.
초호화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 시그니엘레지던스'가 총 223실 가운데 20%인 45실만 분양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지난 4월부터는 1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까지 진행하였으나 투자의 매력이 낮아 호응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는 임대까지 놓기 시작했지만 관리비 등을 고려하면 일반인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공실 털기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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