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47주년 독립기념일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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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47주년 독립기념일 리셉션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3.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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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27일 서울 소월로 소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대사 아비다 이슬람)은  국경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한국 측 정부대표로는 서정인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이외 귀빈으로는 주한 각국 대사들, 김광호 주한 방글라데시 명예영사(케이에이치 회장), 삼영 익스프레스 정은구 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함께 자리했다. 

▲ 인삿말 하는 아비다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리셉션 환영사에서 이슬람 대사는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위한 투쟁의 상징적인 지도자이자 오랜 기간 동안 독립 투쟁을 통해 마침내 1971년 위업을 이룩한 방글아데시 건국의 아버지 방가반두 세이크 무지부르 라만씨의 위대한 방갈라데시 지도자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며 "방글라데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희생한 300만명의 용맹스러운 순교자들과 20만명의 여군들을 깊이 기리고 있는다"고 강조했다.

▲ 아비다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우측으로부터 11번째)가 방글라데시 독립기념일 맞이하여 주한 각국 대사들과 축하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와 한국은 가치와 원칙, 문화가 비슷한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이며, 1971년 역사적인 독립 전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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