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스타벅스, 청소년·취약계층여성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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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스타벅스, 청소년·취약계층여성 자립 지원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8.01.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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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수향 기자] 여성가족부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 오후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 관련 기관의 자립 카페 중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연 1회 지원하고, 바리스타 전문교육도 제공해 수료생에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바리스타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왼쪽5번째)가 1월 31일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왼쪽6번째)와 함께 청소년과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여성,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 맺고 청소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드림 카페를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8호점으로 재단장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스타벅스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4월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여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스타벅스의 지원을 받아 새 단장을 마친 청소년 자활카페 '드림카페'의 재개장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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