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수향 기자] 여성가족부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 오후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 관련 기관의 자립 카페 중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연 1회 지원하고, 바리스타 전문교육도 제공해 수료생에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바리스타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4월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여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스타벅스의 지원을 받아 새 단장을 마친 청소년 자활카페 '드림카페'의 재개장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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