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정호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1천 건(계절조정)을 기록해 전주 대비 1만1천 건 늘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의미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5만750건으로 집계됐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크게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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