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 초청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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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 초청행사 진행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1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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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개발 협력 및 축육솔루션 제시 등 파트너십 증진 성과
▲ CJ프레시웨이 본사를 방문한 골든게이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수향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1일(화)부터 3일간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사(社)의 주요 임직원 1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게이트 임직원들은 CJ프레시웨이 제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송림푸드의 다양한 소스설비와 이천 물류센터, 식품안전센터 등을 견학했다. 견학후 송림푸드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사업에 관심을 표했고, 논의를 거쳐 현지 기호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축산물 유통시 가격등락에 따른 부위별 대체 재료 제안과 그에 따른 대안 메뉴 개발 등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골든게이트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솔루션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과 파트너십을 증진시켜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골든게이트와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에 식품 분석실까지 갖춘 물류센터를 착공, 현지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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