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열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농협 등 5개 지역농협은 올해 노지감귤 478t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미국 수출용 노지감귤의 농가 수취가격은 ㎏당 1천원으로, 12월까지 매주 4∼5 컨테이너 분량의 노지감귤이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해 노지감귤 미국 수출량은 이상기후 등의 원인으로 인해 412t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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