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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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 진행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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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한국P&G(대표이사 김주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00여 일 앞두고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최민정 선수를 초청해 진행한 쇼트트랙 훈련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인 P&G가 전개하는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날 일일 강사로 나선 최민정 선수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쇼트트랙 지상 훈련 중 하나인 코너링 훈련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자세를 지도했다. 어린이들은 배운 자세를 활용해 특정 지점에 놓여진 P&G 기프트백을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쇼트트랙 훈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통해 최민정 선수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TV에서만 보던 세계적인 선수를 실제로 만나 쇼트트랙 훈련을 받다니 평생 잊지 못할 멋진 경험이었다"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 받았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좌) 지난 21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훈련 체험 행사'에서 한국 P&G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참여 어린이들에게 직접 훈련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우) 지난 21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훈련 체험 행사'에서 한국P&G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참여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P&G 제공)

한국P&G 관계자는 “피앤지의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플러스를 찾은 고객들이 최민정 선수와 함께 쇼트트랙을 체험하고,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앞으로 한국 P&G가 진행할 다양한 올림픽 캠페인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와 어머니를 후원하는 땡큐맘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땡큐맘 캠페인은 올림픽 선수들을 키워낸 어머니들의 강인함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P&G 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국인 한국에서 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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