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5~22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리커브 남자 개인전(임동현)과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송윤수), 리커브 여자 단체전, 리커브 혼성전,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리커브 여자 개인전(장혜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리커브 남자 단체전과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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