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토니모리는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전 지역에 4천31억원 규모의 상품을 공급하고 독점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5년간 누적 금액으로 최근 매출액의 172.90%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0월17일까지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토니모리 칭다오 유한공사에 물품을 공급하고 토니모리 칭다오 유한공사가 계약 상대방에게 당사의 상품을 공급한다"며 "계약 상대방은 공급받은 상품을 중국 내 독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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