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 튀니지 가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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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튀니지 가전시장 진출
  • 김정숙기자
  • 승인 2017.10.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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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개 유통망 확보
▲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까르푸' 할인점에서 동부대우전자 냉장고를 구경하고 있는 현지 소비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정숙기자]동부대우전자는 튀니지의 대형 할인점과 가전전문 유통점 등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신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북아프리카 유통망 확대 전략에 따라 이집트, 알제리에 이어 이번에 진출한 튀니지에서는 카르푸, 제앙, MG, 소디그, 일렉트로 나블리, 바탐 등 150여개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북아프리카를 '이머징 마켓'으로 보고 현장 밀착형 영업역량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면서 "이번 튀니지 가전시장 진출을 계기로 북아프리카 시장 본격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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