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라이언 왔어요"…카카오키즈, '리틀프렌즈' 캐릭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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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라이언 왔어요"…카카오키즈, '리틀프렌즈' 캐릭터 도입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6.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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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카카오 산하의 어린이 콘텐츠 서비스인 '카카오키즈'는 인기 캐릭터인 '리틀 프렌즈'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틀 프렌즈는 카카오의 간판 캐릭터인 라이언(사자), 프로도(개), 어피치(복숭아) 등의 어린 시절 모습을 옮긴 것이다.

리틀 프렌즈는 카카오 키즈의 한국어·중국어·영어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디자인과 전용 태블릿 PC인 '카카오키즈탭' 등에 적용된다.

▲ 사진=리틀 프렌즈 캐릭터가 입혀진 카카오 키즈 탭.(카카오키즈 제공)

카카오키즈의 운영사인 블루핀 관계자는 "주 고객인 영유아에게 잘 맞는 리틀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와 소통하겠다. 올 하반기에 코딩게임 같은 우수한 신규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키즈는 동화·동요 동영상과 교육용 게임 등을 즐기는 서비스로, 미주·유럽·아시아 등의 글로벌 앱 누적 다운로드가 3천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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