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국어 등 동남아권 관광통역안내사 2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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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국어 등 동남아권 관광통역안내사 200명 양성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5.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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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늘어나는 방한 동남아 관광객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 동남아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에 나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태국어와 베트남어 등 동남아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언어는 태국어 50명, 베트남어 50명,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100명 등이다.

시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남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해당 언어 관광통역안내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30일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12월 최종 자격시험을 치러 합격자는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할 방침이다.

필기시험은 9월23일, 면접시험은 12월 9∼10일로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일자리포털, 한국관광공사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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