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하이드로(주), 토종 수소수로 동 유럽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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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하이드로(주), 토종 수소수로 동 유럽시장 공략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5.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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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수소수 생성기 기업 한동하이드로(주)가 체코의 에덴리베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동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덴리베는 체코에서 기능성 건강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동하이드로는 아직 유럽시장에 수소수 제품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올해는 수소수 제품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주력하고 2018년부터 매출 100억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번 계약은 KOTRA 해외 파트너 연결 지원 사업의 성과로 지난 10월 정부에서 지원하는 KOTRA 경제사절단으로 체코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현지에서 바이어를 발굴 하면서 진행됐다.

한동하이드로(주)의 수소수 생성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2015년부터 수출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작년에 해외 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TV홈쇼핑을 시작으로 면세점, 양판점에 판매되면서 수소수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동하이드로(주) 정석관대표는 “유럽시장은 2015년부터 스페인에 수출되고 있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각종 특허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으로 개발된 기존의 가정용 및 휴대용 수소수 생성기와 새롭게 출시되는 다목적 수소수 생성기 및 수소수 정수기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소수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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